| 글제목 |
문안드립니다. |
| 작성일 |
2009-12-28 |
사랑하는 삼애교회 이 철수목사님 그리고 성도님께 문안드립니다.
지난번 한국방문중에 서울목동에 체류중에 주일예배를 생각하다가 삼애교회를 열심히 달려가서 예배를 드린 기억이 생생합니다. 강변길을 달려 반포대교를 건널때 참 1년간 이곳을 분주하게 왔다갔던 섬김의 시간이 너무나 새롭고 즐거웠습니다.
주일예배를 드리고 이목사님의 주일오후 설교부탁을 받고 너무나 기쁜 나머지 순종함으로 설교를 한 적이 기억납니다.
반가이 맞아주시고 식사를 함께 하고 설교까지 하고 함께 성도님들을 기도한 그 시간들이 너무나 자연스런 목사님의 배려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글을 올리면서 98년이 막 스쳐지나갑니다. 성가대 지휘자가 갑작스레 공석이 되어 100주년 기념회관에서 1주일 지휘법을 배워 (홍정표교수)얼마간 봉사한 기억이 납니다.
세월이 흘러 고향같은 어머님 품같은 삼애교회를 이제서나마 글을 올립니다.
여러번 목사님께서 주신 이메일 주소를 찾지 못하다가 홈페이지를 방문하였습니다.
한국도 무척이나 날씨가 추운것 같은데 이곳 중국 서북내륙에도 동일하게 추위가 찾아들고 있습니다. 삼애교회 형제자매님들 모두 건강하시구요
몸은 떨어져 있지만 영으로는 늘 교통하는 시간이길 기대하여 봅니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송구영신을 맞은 삼애교회위에 더 충만한 임재가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c국 서북내륙에서 오 진식 형제올림
추신 : 저의 연락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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