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re] * 이용걸 목사님께 드립니다. |
| 작성일 |
2009-06-24 |
이용걸 목사님!
먼 호주에서 삼애 홈을 방문해주시고, 반가운 글 주시니
감사함과 함께 참 반갑습니다.
이제 온 가정(사모님, 한흠이, 00) 잘 적응되었겠지요?
지난 4년전 조카의 결혼으로 멜번과 시드니를 방문한 일이 있었는데
영국 풍의 도시 느낌과 아름다운 해변과 집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글에 쓰신대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에서
새로운 곳으로 인도하신 것처럼,
이 목사님 역시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이리라 믿습니다.
저의 경험에도 이민 교회의 모습이 때로는 한국보다 더 어렵다고
느껴질 때도 있었습니다.
이것은 위로와 격려가 더 필요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목사님을 통해
상처받은 영혼들을 위로와 사랑의 사역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성천이는 대학 4학년, 성진이는 고교 1학년으로 늘 분주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반가운 소식들이 오가기를 원하며 오늘은 여기서 줄입니다.
늘 이 목사님의 가정과 사역, 범사에 주님의 평안을 기도드립니다.
서울에서 이철수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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