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
| 작성일 |
2009-05-18 |
삼애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주님안에 평안하시지요?
2주정도 지난것 같은데 벌써 삼애교회 성도님들과 아이들이 그립습니다.
매주 계획을 세우고 이교회 저교회 예배를 드리며 생각한것은
교회라는 곳이 그저 예배만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림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성도의 교제 , 나눔이 없다면 이 예배드림이 온전해 지기 힘들다는것을 느꼈습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전도서 4장9절~12절)"
지난주 이번주 2주동안 여섯교회에서 나름 힘을다해 예배를 드림에도
삼애교회 성도분들과 목사님이 더욱 그리운건 이런 이유에서 인것 같습니다.
주일을 보내면서 새삼 교회의 소중함과 동역의 기쁨을 생각하며
따뜻한 교회의 품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모든것 보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이 우리 인생의 유익함이 됨을 신뢰하고 믿기에
삼애교회의 그리움을 이후의 소망함으로 받으며
한 주간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가고자 합니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로마서5장3~5절)"
마음의 고향이 된 삼애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고향에서 들려오는 소식이 생명의 소식, 평안의 소식 됨을 소망합니다.
저도 부족하지만 그러한 소식을 전할수 있도록
더욱 하나님 앞에서유익한 종의 삶을 살도록
하루하루를 하나님앞에 내어드리며 살겠습니다.
이창연 전도사 올림
추신:원로목사님과 노년의 권사님들 꼭 건강하세요 기도하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