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Jesús te ama |
| 작성일 |
2009-02-02 |
목사님, 많이 힘드시죠?
예수님께서 목사님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크신 힘을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문득 모래위의 발자국이란 글이 생각이 나서 올려 봅니다.
힘드실 때 주님께서 목사님을 보듬어 안으시고 순례의 길을 가실 것으로 압니다.
목사님, 축복합니다.
어느날 밤 꿈을 꾸었네
주와 함께 바닷가 거니는 꿈을 꾸었네
하늘을 가로질러 내 인생의 장면들이 펼쳐졌다네
모래 위엔 두 짝의 발자국이 있었네
한 짝은 내 것, 또 한 짝은 주님의 것
거기서 내 인생의 마지막 장면들을 보았네
내 발자국이 멈추어진 그 곳에서
내 삶의 길을 뒤돌아 보았네
자주 그 길에 오직 하나의 발자국만 보였네
그 때는 내 인생이 가장 비참하고 슬픈 계절이었네
나는 의아해서 주님께 물었네
주님, 제가 당신을 따르기로 했을 때
저와 항상 함께 계시겠다고 약속하셨지요?
그러나 보십시오.
제가 주님을 가장 필요로 했을 때
그 때 거기에는
오직 하나의 발자국 밖에는 없었습니다
저는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주님을 가장 필요로 했을 때
제 곁을 떠나 버리신 주님을·
주님께서 다시 대답하시었네
나의 귀하고 소중한 아이여,
나는 너를 사랑했고, 너를 떠나지 않았단다
네 시련의 때, 고통의 그 때에도·
네가 본 오직 그 하나의 발자국은 내 발자국이니라
그 때에 내가 너를 안고 걸었노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