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목사님 안녕하세요! |
| 작성일 |
2008-01-29 |
지난 1월 11일
강원도 양양에서 청년부 수련회 기간중 이철수 목사님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하늘에서는 정말 흰눈이 펑펑내려서 통나무 팬션위로 20 cm 가량 눈이 쌓이고
온통 하얀 세상이 만들어졌던 그 때에 반가운 전화를 받게 되어서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모릅니다.
전화상으로나마 안부를 묻고 모두 다 잘 계신다는 얘기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강행되는 1월의 행사를 거의 끝마치고, 삼애교회의 홈패이지를
들렀는데 새롭게 단장된 모습에 잘못들어왔나 하고 다시 나갔다가 왔습니다.
정말 어디서나 고향같이 푸근한 모습이 느껴지는 것이 삼애교회만의
축복인것 같습니다.
비록 시대를 앞서가는 찬양은 아니지만 그속에서 평안함과 은혜와 마음으로
느껴지는 감동이 있던 그 예배들이 먼곳에 있는 지금 더 귀하게 여겨집니다.
성도님들이 담임목사님과 사모님을 가슴으로 존경하는 이유와 그리고 삼애교회만의 푸근함 또 인격적인 모습들은 정말 어느 교회에서도 만나고 경험하기 힘든
큰 축복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삼애교회 성도님들은 얼마나 복을 많이 받은 분들인지 모를것입니다.
존경하는 담임 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삼애교회 성도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내는 이제 2월 20일경 출산할 예정이구요! 아기를 낳으면 함께 목사님께 찾아 뵙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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