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re] 과테말라에서 |
| 작성일 |
2008-01-10 |
계용완 집사님께!
참 반갑습니다.
새해 2008년을 맞아 이렇게 삼애 홈을 통하여 반가운
안부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를 맞아 계집사님의 가정과 섬기시는 사업과 범사에
주님의 은총과 사랑을 간구드립니다.
저 역시 기도해주시는 사랑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사역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3년 4월 멕시코 방문시 멕시코시티에서 국립박물관과 여러 곳을
안내해주시고 함께 했던 시간들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생각이 납니다.
떠나올 때 꿀과 여러 선물과, 공항까지 픽업해주심 역시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은 다시 과테말라로 오셨고 선교사역에도 열심내신다니 또한 감사뿐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뵈올 날을 기도해 봅니다.
지난 날 과테말라에서 사랑의 교회를 개척할 당시 함께 교회를 지켜나가며
큰 힘이 되어주셨던 계집사님. 그 때가 매우 그리워 집니다.
혹 이 글을 읽으신다면 이메일이나 전화번호를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지난 1년 전 서울로 전화를 주셨을 때 전화가 끊겨 계속 통화하지 못해 아쉽기만 했답니다.
다시금 반가운 글 주심을 감사드리며 늘 주님의 은총과 사랑을 기도드리며 여기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2008. 1. 10 서울에서 삼애교회 목사 이철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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