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문안드립니다. |
| 작성일 |
2004-02-11 |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직접 찾아뵈야 하는데 여의치가 못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모두들 평안하시지요?
저는 남양주에 있는 마석교회에 전임전도사로 부임해 섬기고 있습니다.
처음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임했지만 하루 하루 하나님의 은혜로 잘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교회에 있었지만 삼애교회에서 있었던 짧은 기간의 추억이 자꾸만 생각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군요. ^-^
삼애교회를 생각하면 왠지 따스한 봄 햇살같은 느낌입니다.
가끔 마음이 춥고 시릴때 삼애교회를 생각하며 녹이곤 합니다.
항상 평안하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마석 동산지기 김형복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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