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목사님 ! 안녕하세요. |
| 작성일 |
2007-11-08 |
목사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찾아 뵙지도 못하고 연락도 못드려서 늘 죄송한 맘입니다.
지난 달에 저는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그 때 제 심정은 말씀을 맡은 자로서 양들을 사랑하는 자의
사명을 돌아보며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었습니다.
돌아보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첫 사역지였던 삼애교회와 그리고 목사님의 따뜻한 사랑 또한
제게는 잊지 못할 은혜이고 감사의 제목입니다.
인격적으로 상대방을 배려하며 늘 진실하게 사역하시는 목사님께
귀한 배움이 있었고 짧은 기간이었지만 마음껏 사역하며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아내와 두 아들(둘째가 올 3월에 태어났습니다. : 현민, 태민 )과
함께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늘 건강하시기를 바라고 삼애교회 모든 분들께 마음의 안부를 전해드립니다.
장기원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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