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re] 이철수 목사님! |
| 작성일 |
2007-01-15 |
옥 설 사모님!
참 그간도 김목사님,세 자녀 모두 평안하신줄 믿습니다.
새해 2007년에 반가운 안부를 주시고 삼애 홈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금 전 서울 행복한 교회 카페를 방문해 보고 여러 곳의 글을 읽으며
작은 행복을 느꼈습니다.
김목사님의 마지막 멘트와 젖을 물린채 반주하셨다는 글 역시 훗날 개척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으리라 믿습니다.
문득 지난 1990년 5월 중미 과테말라에서 3가정 10명 정도의 성도들로 개척을 하던
그 추억들이 떠올랐습니다. 제가 떠나 온 후 그 교회는 계속 성장하여 30억 이상의
교회 건물을 건축하고(인건비가 한국의 1/10 정도니까 1,600평의 대지에 중대형교회의 규모)
이민의 붐으로 지금은 많은 성도들이 모이고 있답니다.
오늘 한국교회에서의 개척교회의 현실이 쉽지 않지만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아름답게
사용하시는 김목사님과 옥설 사모님의 헌신으로 아름다운 열매가 맺혀지리라 믿습니다.
종종 카페도 방문하며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주님의 평안과 도우심이 김목사님과 사모님, 세 자녀들에게, 서울 행복한 교회 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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