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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
| 작성일 |
2007-01-01 |
사랑하는 목사님과 성도님들 안녕하세요^^
원로목사님과 사모님 또 삼애교회의 성도님들 잘계시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인천으로 사역지를 옮기고 벌써 1달이 되었네요
인천에서 사역을 끝내고 사당동집으로 가는데 갑짜기 이목사님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한번 전화를 드렸습니다.
항상 부드럽고 편안한 그리고 사람을 우선하는 목회를 하시는 목사님의 모습이 많이 생각났었습니다.
삼애교회의 성도님들은 그러한 면에서 이미 하나님의 큰 복을 받은 분들이십니다.
아내도 삼애교회에서는 화려한 복음성가는 아니지만 찬송을 부를 때 느끼던 경건함과 은혜가 기억나고 그립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29일 전화를 통해 들려온 이목사님의 반가운 목소리에 다시 한번 이태원 2동 삼애교회의 행복한 추억들이 머리속을 스쳐지나 갔습니다.
또 얼마전 눈이 펑펑 내렸을 때 마당을 쓸고 계실 목사님의 뒷모습이 생각나서 비록 분위기는 좋았지만 빨리 눈이 멈쳤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장로님과 권사님 또 집사님과 선생님들과 청년들 중고등부 주일학교 꼬마들 모두들 보고싶습니다.
이곳 인천에서의 사역은 유치부와 청년1부를 맡고 있습니다.
의외로 행정적인 일과 부서일이 많아서 바쁘게 보내고 있고, 1월 15일에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여러가지 면에서 정리가 되지 않고 바쁘지만 항상 삼애교회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가지고 기도하겠습니다.
또 조전도사님과 사모님도 사역 잘 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삼애교회 성도님들께서 저를 사랑해주셨던 것 이상으로 사랑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차가워지고 있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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