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 삼애교회 목사님, 온교우님들께! |
| 작성일 |
2006-01-29 |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지난번 서울에서 목사님을뵙고 얼마나 마음이 즐거웠는지요.
목사님. 사모님. 온교우님들의 많은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한해가 시작된지가 어제같은데 1월이 다가고 몇칠 남지 않았습니다.
목사님! 세월이 참 빠르지요?
남들은 날아가는 화살같다고도 하는데, 저는 총알 같이 느껴져요.
금번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과테말라에 내려와 있습니다.
오랜동안 기도해오던중 끼체에 인디오 마을에 물도 전기도없는지역에 주민들이 대지를 도네이션을
해서 그곳에 그들을 위하여 교회와 학교를 지어주기로 약속을하고 건축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야간에는 문맹자들을 위하여 글을 가르치는 장소로도 사용할 계획입니다.
지난주에는 TOTONICAPAN에 의료선교도 하나님 의 은혜가운데 잘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 일들을 위하여서도 목사님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월 20일경에는 학업관계상 LA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그럼 목사님 온가족이 좋은명절 맞으시고요.
섬기시는 교회의 무궁한 부흥과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넘치시기를 기도드림니다.
과테말라에서 봉재춘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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