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re] 친정같은 교회 다녀와서.... |
| 작성일 |
2005-04-22 |
김미희 자매님!
그간도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겠지요?
지난 주일 예배에서 기쁜 만남을 감사드립니다.
방명록에 쓰신대로 삼애교회를 늘 친정같은 교회로 생각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학생시절 삼애교회에서 함께 믿음생활을 했던 여러 친구들은 성년이 되어 해외와 여러 지역으로 헤어져 지금은 만날 수 없지만 가끔 삼애 교회를 방문해 주고 소식을 들을 때는 더욱 반가움이 더해갑니다.
주향 언니는 지금 작은 수술로 병원에 입원을 해있기에 제가 대신 답을 드리고 있고... 어제 미희 자매님의 소식을 전할 때 역시 기뻐하며 반가워했답니다.
앞으로도 늘 반가운 소식이 오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럼 온 가정의 평안을 기도드리며 여기서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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