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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글제목	[re] 과테말라입니다. 목사님.
작성일	2003-08-07

이중무 목사! 반갑습니다.

그간도 온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와 사역 모두 평강하시지요?

요즈음 서울에는 종종 비가 내렸고, 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 아내와 아이들을 교회에서 만나 환대해 주심을 역시 감사드립니다.

이 여름을 지나며 지난 3월 아마띠뜰란 호숫가의 싱그러운 야자나무가 무척이나 생각납니다.

다시금 지난 만남을 감사드리며 과테말라에서 이목사님을 통해 주님의 아름다운 사역들과 열매들

이 충만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늘 강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