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이철수목사님께... |
| 작성일 |
2005-02-14 |
할렐루야!
안녕하세요^^ 목사님..
저는 성수교회에 다니고 있는 이세종이라고 합니다.
저를 혹시 기억하시는지.. 목사님 처음 오셨을때 드럼치고 있었던 학생입니다^^;
저는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입니다.
제가 교회에서 유치부 보조교사로 봉사하고 있어서
오늘 있었던 교사 세미나에서 목사님을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 오늘 세미나에서 많은것을 배웠고 또한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감사해서 이렇게 와서 글을 남기고 또 많은 좋은 글들을 읽고 갑니다.
저는 오늘 목사님께 여러가지로 아주 강하고 좋은 인상을 느꼈습니다.
특히 세미나 후에 저녁식사하러 가실때 앞에서 오던 자전거를 탄 아주머니와 부딪히실뻔 하셨는데
다행히 아주머니는 넘어지시지 않았었는데도 목사님께선 끝까지 자전거 뒤를 잡고
도와주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무것도 아닌일이었지만.. 저는 강한인상을 받았습니다.
제가 신학과를 지원해서 앞으로 목회를 하게 될텐데..
목사님께서 지니신 성품과 어린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본받고 싶습니다.
제가 앞으로 귀한 주님의 일꾼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또한 목사님과 주님께한 약속을 지키도록 기도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종종 삼애교회 홈페이지에 와서 많이 배우고 느낀것들을 저희 교회 청년들과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목사님 저의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교사세미나 너무 감사합니다^^
그럼 평안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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