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re] 목사님 안녕하세요 |
| 작성일 |
2004-06-17 |
이용걸 목사님!
반가운 소식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사역을 위해 준비와 여러 모로 분주하시리라 믿습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목회 속에서 우리가 함께 위로와 격려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지난 번 말씀을 나눈대로 우리 교회에서 이목사님의 교회를 위해 작게나마 사랑의 힘을 나누기 원합니다. 우리 장로님들도 기뻐하시며 기도하신다고 합니다.
저는 지금 합동신학대학원 목회대학원 강의를 듣고 있기에 도서관에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 강의는 끝이 났고 도서관을 돌아보며 감사해하고 있답니다.
날이 갈수록 면학 분위기나, 좋은 시설속에서 공부하는 후배들을 보니 참 좋네요.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신 다면 전화를 기다라고 싶습니다.
지난 번 편지를 받고 잘 간수를 못했던지(많은 우편물이 오고 재활용을 위해 정리를 하다가그만...) 말입니다.
다시금 이 목사님! 귀한 사역을 위해 헌신과 사랑의 수고가 아름다운 열매로 맺혀지기를 기도하며 이만 줄입니다. 이철수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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