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뵙고싶습니다. |
| 작성일 |
2020-02-05 |
샬롬??
언제나그러하듯이...어린시절부터 하나님과함께한다고생각하며 살아왔건만
부족한탓에..저에게는아직도 샬롬이란 인사가 어색하기만함니다.
안녕하시죠??
이철수목사님..그리고사모님
더불어 삼애교회를위해..아니 주님을섬기기위하여 늘 삼애교회에서 봉사하시는
장로님들을비롯하여 모든교우형제님들께 이렇게나마인사말씀드리옴니다.
너그러운맘으로 이해를부탁드림니다.
참으로 오랜시간이지난듯함니다.
자그마한 일이라도 여러분들이편안하시다면 무엇이든 봉사해야겠다는마음을가지고
잠시잠간들렀던 오래전의 삼애교회 정경이눈에아른거림니다.
시간이되는데로 찾아야겠다는 저의얄팍한 생각은 세상사람들과의 인연이 소중했던걸까요...그틀을벗어나지못하고 머물러있슴니다.
아주오래전에 만났던 주일학교어린이들도 이제는 어였한 성인이되었겠군요...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성탄절에...송구영신예배...꼭참석해야지...라는마음을가지고있었지만 그것또한 바쁘다는핑계로..아니 제 자신의나약함에 또다시무너져버리고 말았슴니다
오랜시간 직장생활을하다가 작년에 그만두고 우여곡절끝에 자그마한 자영업을시작하게
되었슴니다.
실은 사회분위기도그렇고 여러가지로 어려운상황에처해있지만..그래도 언제나 저에겐
주님이함께해주신단 생각을버리지않고생활해왔는데...
그래도 어려운 현제의상황은 어떻게할수가없었담니다.
어제 저녁에는 모처럼 안들르던 삼애교회 근황이궁굼하여 목사님과사모님 그리고
교우여러분들께 용기를내어 조심스럽게 글을드려보았습니다.
늘 마음속으로만 갖고있는 저를 용서해주시기바람니다.
열심히 글을적었는데 갑자기 Caps Lock이눌러지는바람에 순식간에 적어올리던
글이사라져버렸습니다.
그래도 삼애교회 소식이궁굼해서 찾았던것만으로 주님께서 저에게 축복을주셨나봅니다.
오늘 거래처매장을잠시들렀는데 감사하게도 들어오지않던 일이들어오니 너무나감사할
따름임니다.
그래서 오늘저녁에 퇴근해서 목사님께글을드림니다.
빠른시일에 찾아뵙도록하곘습니다.
2~3년전경에찾았을때...목사님께서해주시넌말씀이 기억에생생함니다.
언제나 잘되시고 건강하시라고 기도해주신다던 말씀을요....
이젠 정말 주님곁에서함께하며 더불어 삼애교회를위해서도 봉사하며살수있는사람이
되도록 힘써보겠습니다.
사모님말씀하시던데로..매주안되면 한달에한번 두번 이렇게 해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두서없이 적어내려온글 읽어주셔서감사함니다.
조만간 찾아뵙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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