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 교회 요람 발간을 기뻐하며... |
| 작성일 |
2004-01-15 |
참으로 오랜만에 26페이지의 적은 분량이지만 "삼애교회 요람"이 발간되었습니다.
"요람"이라는 단어의 뜻이 '중요한 사항을 간추려 놓은 것'이라는 의미대로 정말 중요한 것 몇가지를 간추려 놓았지만 삼애교회 46년만에 나온 요람이기 때문에 기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그간에 전 교우 주소록과 제직 명단과 구역조직 등이 인쇄물로 나오기도 했었지요.
그런데 이번 요람에는 교회 연혁, 삼애교회의 비전, 섬기는 사람들, 년중 행사 계획, 성도의 의무 등을 더해 교우들이 이를 봄으로 교회에 대한 사랑과 비전을, 성도로서의 삶이 무었이며, 하나됨을 함께 나누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소망해 봅니다. 이 요람이 더욱 알차고, 풍성해져서 삼애교회 성도들의 영적인 신앙생활의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이 요람이 우리교회의 분명한 주제와 비전과 목적을 향해 밝은 빛을 비추는 등대의 역할을 감당했으면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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