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을 대하며 |
| 작성일 |
2003-02-24 |
♤ 죽음을 준비합시다
우리가 살아 가는 동안에 이런일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에 우리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을 대하며 전 국민이 울어버린듯 너무나 어이없는 죽음을 보며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지난 인생의 삶에서 나의 곁을 떠난 여러 사람들을 돌아보며 죽음이라는 것을 깊이 생각해 보기도 했지요.
먼저 우리에게 주어진 생명이 있음을 감사드리며, 이 현실에서 생명있음에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예고 없이 찾아 오는 사건과 사고 속에 있는 죽음. 이것이 항상 우리 주변에 있기에 우리는 용감히 죽을 수 있는 죽음을 준비하는 자신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 교우들에게 -
"주님의 은총베푸심으로 하나님의 집에 심겼으므로 나이를 먹어 늙을 때까지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며 청청하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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