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 광야를 지나며... |
| 작성일 |
2025-09-17 |
지난 두 달 전 심장 “관상동맥우회수술” 을 받았습니다.
중환자실에 4일을 머물며 수술한 몸이 너무 아팠던 시간들, 입원실로 올라와 근 4주간을 입원하며 광야를 지나는 시간들이었음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광야를 지나며...” 가사 한 소절, 한 소절이 나에게 깊은 교훈을 주는 말씀과도 같았습니다. 여기 광야를 지나며 의 가사를 적어봅니다.
이 가사으 말씀과 같이 비록 어려운 시간을 지나는 이 시간들 속에 더욱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만이 나의 빛과 친구가 되시며, 주님 만을 위지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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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를 깊은 어둠속에 홀로 두시는지
어두운 밤은 왜 그리 길었는지 나를 고독하게 나를 낮아지게
세상 어디도 기댈 곳이 없게 하셨네 광야 광야에 서있네
주님만 내 도움이 되시고 주님만 내 빛이 되시는
주님만 내 친구 되시는 광야 주님 손 놓고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곳
광야 광야에 서있네
왜 나를 깊은 어둠속에 홀로 두시는지 어두운 밤은 왜 그리 길었는지
나를 고독하게 나를 낮아지게 세상 어디도 기댈 곳이 없게 하셨네
광야 광야에 서있네
주님만 내 도움이 되시고 주님만 내 빛이 되시는 주님만 내 친구 되시는 광야
주님 손 놓고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곳 광야 광야
주께서 나를 사용하시려 나를 더 정결케 하시려
나를 택하여 보내신 그곳 광야 성령이 내 영을
다시 태어나게 하는 곳 광야 광야에 서있네
내 자아가 산산히 깨지고 높아지려 했던 내 꿈도 주님 앞에 내어놓고
오직 주님 뜻만 이루어지기를 나를 통해 주님만 드러나시기를
광야를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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