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 어항 속에 구피를 보며... |
| 작성일 |
2024-07-16 |
달포 전, 오랜 전부터 키워오던 물고기 구피의 어항에 한 두 마리 씩 죽어 갔고, 두 마리가 남았습니다.
이러한 구피의 어항 청소와 물을 갈아주시던 권사님과 남아 두 마리 마저 죽으면 이제 그만 어항을 정리하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에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남아 있던 두 마리가 아주 작은 여러 마리의 구피 새끼를 낳은 것입니다.
그리고 이 작은 아기 구피들이 금방 자라나서 또 많은 아가 구피를 낳은 것입니다.
어항을 관리하던 권사님과 교우들은 구피의 생명의 번식에 다들 놀랍기만 했습니다.
지금은 작은 어항에 50마리 이상의 구피들이 즐겁게 지내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입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며 우리 삼애교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 삼애교회도 이러한 생명의 역사가 일어났으면 하는 간절함이 있습니다.
이 지역에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생명의 역사를 기대해 봅니다.
두 주 전부터 온 교우들과 설교 후 성경 특강시간에 전도에 대한 강의 를 통해서. ..
온 교우들이 잃어버린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뜨거워지기를 간구해봅니다.
비록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지만, 이 작은 예배당에 주님을 예배하는 성도들이 가득했으면 하는 간절함이 온 교우들에게도 있기를 원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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