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 장로·집사·권사 임직예식을 마치고... |
| 작성일 |
2023-11-22 |
지난 추수감사주일에 한 분의 장로, 여섯 분의 안수집사, 두 분의 권사 임직이 있었습니다.
어려운 이때지만, 최대 60년 - 최소 10년 이상 삼애교회를 섬긴 성도들 가운데 이 분들이 택함을 맏아 임직을 받은 것입니다.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교회의 현실 가운데 이렇게 임직을 받으신 교우들을 생각할 때 천군만마를 얻을 것과 같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오늘 삼애교회의 현실 속에서 새 교우가 출석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기존의 성도들이 성숙한 믿음으로 이렇게 직분을 받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에 임직을 받으신 장로, 안수집사, 권사님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한 가지가 있습니다. 이는 부족한 저의 신실한 동역자로서 우리의 인생의 사명이 다할 때까지 주님이 맡겨주신 삶에 충성하며, 주님의 영광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분명 이러한 비전을 주님께서 이루실 줄 믿습니다. 아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