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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의 어른이신 김장환 목사님을 만나 뵙고... |
| 작성일 |
2022-06-21 |
지난 주 용산교구협의회 임원목사님들과 극동방송국 이사장으로 섬기고 계시는 김장환목사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마련해주신 조찬과 기도회 이후, 지난 49년 전 1973년 여의도 광장에서 있었던 빌리그램함 집회 동영상과 그간의 사역들의 동영상을 감동하며 시청하였습니다. 이후 지하 카페에서 김목사님과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예전 1992년 과테말라에서 사역하고 있을 때에 한국대사관저에서 5명의 한국 선교사님들과의 만남이후 이렇게 가까이에서 뵙기는 참 오랜만이고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88세의 노년의 삶을 살아가고 계시지만, 여전히 청년과 같이 간단한 복장으로 분주하게 방송사역을 하고 계신 모습이 그저 보기에 좋았습니다.
지난 한국교회의 여러 이야기들을 후배 목회자들에게 전해주시며 다음 세대를 위한 헌신과 섬김을 특별히 부탁하셨습니다.
이러한 김장환 목사님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주님의 종 사도 바울이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하나님의 신실한 사역을 전수하고 부탁한 것처럼 이러한 감동과 헌신의 마음이 가득차게 했습니다.
한국교회의 몇 분 남지 않은 목회자들의 스승이신 김장환 목사님! 늘 강건하셔서 주님을 위해 전 생애를 드리시는 아름다운 모습을 우리 후배 목회자들은 더 보고 싶습니다. 강건하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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