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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전도사님의 청빙 광고를 내며... |
| 작성일 |
2022-02-06 |
삼애교회에서는 수년동안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없어 유초등부 주일학교를 운영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3월 부터는 적은 수의 어린이들이지만,
새로운 전도사님을 모시고 유초등부를 다시금 운영하기를 계획한 것입니다.
지난 40년전 큰북을 치며 동내를 돌기만 해도 100여명 이상의 어린이들을 교회에 모울 수 있었던 때가 생각이 났습니다. 정말 많은 어린이들이 주일학교를 가득 채우며 생기있는 예배를 드렸던 그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한국교회사의 아름다운 역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지금은 길에서 어린이들을 만날 수 없으며, 혹 만난다면 참 반갑고, 바라보며 마음으로 주님을 믿으며 살아가기를 사랑하며 축복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삼애교회에 적은 어린이들을 사랑하며 섬길 수 있는 전도사님을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리라 믿습니다.
대부분 전도사님들에게는 여러모로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는 중, 대형교회에서 사역하며 많은 것을 배우기를 원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지만,
작은 교회에서도 진정으로 한 어린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전도사님이 오셨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교계에서 작은 교회에는 전도사님을 모시기가 쉽지 않다고 하는 말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지금까지 주님은 삼애교회에 좋은 전도사님들을 보내주셨고, 이번에도 그러하시리라 믿습니다.
지금은 거룩한 주일의 이른 새벽.
주님이 보내주실 전도사님을 주님께 기도합니다.
이 주일에도 성도를 사랑하며 최선을 다해 섬기는 복된 주일이 되기를 다짐해 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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