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 2021년을 보내며... |
| 작성일 |
2021-12-28 |
가는 세월을 그 누가 막을 수 있나요? 라는 노래 가사와 같이 어제 시작한 것 같았던 2021년이 사흘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21년 한 해를 돌아볼 때 역시 한해를 선하게 인도해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뿐입니다.
특히 이웃의 새집에 건축되며 교회에 오래된 건물인 남선교회실과 화장실이 새롭게 건축되어진 것입니다.
엘레베에터 공사는 아직 완공되어지지는 않았지만, 이것 역시 이웃집 건축을 위해 교회에서 여러모로 도움을 준 것에 대한 보답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내의 뇌하수체 종양 수술을 돌아볼 때. 역시 감사하기만 합니다. 3주전의 일이었지만, 만일 이것이 늦게 발견되었더라면 더 큰 어려움이 있었을 것을...
아내의 눈이 저와 부딪침을 통해 머릿속 사진을 찍어 보게 되었고, 사진 속에 종양을 발견 후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하게된 것도 주님이 선하신 인도하심이었기에 감사하기만 했습니다.
한 가지 더한다면, 어려운 삶의 여러 교우들이 주님을 사랑하고 믿음으로 어려운 삶의 현실 속에서 기쁨으로 견뎌내며 오래 참음으로 한 해를 잘 살아오신 것이 감사뿐입니다.
어려운 삶에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며 포기하지 않는 삶은 주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이라고 믿습니다.
이렇게 한 해를 선하게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오직 감사를 드리며 다가오는 새해 2022년 역시 주님의 선하신 인도하심만을 간구 드리며 새 해를 기대해 봅니다.
하나님! 2021년을 인도해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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