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방화사건으로 전 국민이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겼습니다.


기자들은 아수라장, 전쟁터 , 지옥이라는


표현으로 현장 상황을 보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고의 주체는 결코 하나님이 아니시며,


그분의 뜻도 아니십니다.


간혹 "사고"를 하나님의 뜻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인간이 죽거나,멸망 당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며


모든 사람이 다 구원 얻기를 원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이 범죄하고 타락한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였듯이


사고는 대체로 하니님의 뜻과는 무관하게 일어나는 것들입니다.





사고의 주체는 범죄한 인간이며,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에


심혈을 기울이는 귀신,마귀,사단이며 악령들인 것입니다.





모든 슬픔의 근원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인간의 영혼을 강탈하는


어둠의 영이며, 악령과 하나가 된 인간 범죄의 결과입니다.





그러기에 전쟁이나 사고나 여러 재앙들에 대해


하나님을 원망하려는 태도는 악한 것이며 마귀적인 생각입니다.





나도, 너도... 언젠가는 반드시 죽겠지만


이제 시체가 되고.. 아름다왔던 육체의 집이 무너지고


그 영혼이 빠져나가 버린 주검을 보는 것은 깊은 슬픔입니다.





육체의 욕심과 쾌락만을 위해 살았던, 넓은 길로 갔던


다수의 사람들에겐 육체가 사라지는 것과 함께


모든 소망은 끝나버립니다.





그러나 대조적으로,육체의 욕심을 죽이고 자기 영혼을 위해


살았던 좁은 길을 걸었던 소수의 사람들은


절망가운데서도 새로운 소망을 갖게 될 것입니다.





장담할 수도 없는 사후에 대해 그렇게도 무심한 사람들..


알수 없는 내일 일을 그렇게도 맹신하는 사람들..





죄의 사죄도 하나님의 구원도 영생도 싫다는 사람들..


선포된 죄의 심판도, 하나님의 공의에도 무관심한 사람들..





당장이라도 무너질 수 있는 육체껍질만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버리는 사람들..





마치 눈 앞의 욕심과 쾌락에 그 혼을 빼앗겨 이제


도살장으로 들어갈 것을, 예견하지 못하는...


돼지처럼 살아가는 무수한 인류들을 보는 것은


큰 슬픔이며.... 어리석음입니다.





결국 이렇게 무너지고 말것을 위해 그토록 아둥바둥해왔을까요?





지금 보이는 내 육체의 껍질은 나의 본질이 아님이 명백합니다.


그것은 늙고 쇠하고,병들어 죽어가는 것입니다.


내 영혼이 영원한 나의 참된 실재가 될 것입니다.





내일은 나에게 다가오지 않을지도 모릅니다.그러기에


지금.. 나는 내 맘 진실되게 주님을 영접해야 하며,


모든 죄를 회개하고, 그분과 동행하기로 작정하셔야 합니다.





주 예수를 믿고 그의 사죄와 의로움으로 자기를 지키는 사람이


삶의 진정한 지혜자이며, 인생의 진정한 성공자가 될 것입니다.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께서 사랑스런 카페 지체님들을


모든 사고로 부터 구해주시고, 귀신의 노략으로부터


보호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