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 소강석목사님을 생각하며... |
| 작성일 |
2020-11-16 |
새에덴교회 소강석목사님은 대형교회 목사님으로 예장 합동교단의 존경받는 총회장이기도 합니다.
작은 개척교회에서 지금의 대형교회로 성장하기까지 소목사님의 놀라운 목회적 헌신과 수고가 있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일반 목회자가 가지고 있지 않은 설교의 달변가로 성도들을 영적으로 감동시키며, 여기에 문학적 지식까지 많은 장점이 있는 목사님이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현재 그분이 대형교회 목회자가 되셨기에 많은 이들의 주목의 대상이 되셨고, 이에 관하여 여러 이야기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 소목사님에게 대한 여러 이야기들을 유투브를 통해 보았을 때에 다음과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는 예배드리는 시간에 오직 하나님만 높이고 영광을 돌려야 하는데 사람을 높이는 듯한 이야기를 자주 하시기 때문입니다.
국가 기관의 장이나, 유명인들이 그 교회를 출석했을 때에 그분을 소개하며 높이며 칭찬을 하시는 것은 물론 격려의 말씀이겠지만, 다소 지나침이 있어 보였습니다.
또한 총회장 축하예배 시 청와대와 고위 공직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총회 시 수고하신 장로님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실 때에
매월 오천만원의 십일조를 내고 있으며 칭찬과 높임의 말씀과,
다른 장로님들에게도 역시 돈으로 시작하여 돈으로 마치는 것과 같은 이야기와 그들에게 칭찬과 높이는 말로 가득했었습니다.
물론 이 분들의 헌신과 성도들의 수백 억의 건축헌금으로 오늘의 예배당을 건축했으며,
다른 교회가 할 수 없는 놀라운 많은 사역들을 하고 있다는 것은 진정 감사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예배시간에 특정사람을 너무 칭찬하고 높여주는 모습과 돈의 힘을 너무 강조하는 것과 같은 느낌은 좀 줄였으면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이런 생각이 저만의 생각인지요...! 샬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