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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시장의 죽음을 보며... |
| 작성일 |
2020-07-11 |
박원순 서울시장. 3번이나 서울시장에 당선되는 장수의 서울시장으로 많은 서울시민들에게 인정받는 분이 어제 종로구 숙정문 산책로 숲에서 자살을 한 것입니다. 이 소식은 전 국민 뿐만 아니라 외신을 타고 전 세계의 뉴스로 보도도 되었습니다.
그는 지난 변호사 시절 여성의 인권신장과 성폭력으로 피해를 당하는 여성 편에서 최선을 다했던 사람으로 알려지기도 했었습니다. 2011년 서울 시장이 된 이후 역시 그는 많은 여성정책과 성 평등과 소수자들의 인권을 위해 위한 많은 이들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랬던 그가 전 비서와 성추행의 문제로 고발을 당하고 조사를 앞두고 유서를 써놓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었습니다. 그의 죽음으로 그 사건은 바로 종결되었지만, 꼭 자살을 했어야 했는가에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이러한 사건을 보며 더욱 믿음으로 살지 않으면 그 어려운 유혹에 넘어질 수밖에 없음을 인간의 연약함을 생각해 봅니다.
이미 많은 이들이 넘어지고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을 보면서도 반복되는 이러한 범죄는 이기기가 그토록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말씀의 칼과 믿음의 방패를 든든히 붙잡고 그, 어떤 시험과 유혹에도 능히 승리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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