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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통신(KT) 기지국 화제사건을 보고.. |
| 작성일 |
2018-12-02 |
삼애교회 인터넷은 한국통신(KT) 두 회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한국통신 아현기지국의 화제로 서울의 5개 지역구의 모든 인터넷과 이를 이용하는 가입자들의 모든 통신의 마비를 경험했습니다.
이틀 반날절 기간동안 인터넷으로 처리하는 모든 일들은 마비되었고, 집의 텔레비전까지 시청할 수없었습니다.
2박3일 동안 컴퓨터와 전화가의 와이파이, TV까지 소통할 수 없는 이때 깊이 넣어두었던 라디오를 찾아 건전지를 끼어넣고 청취를 했습니다.
마치 1970년대로 돌아간듯, 라디오의 채널을 돌려가며 흥미로은 여러 방송을 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현대문명의 유익한 여러 기계들이 마비됨을 통해 오는 수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을텐데...
짧은 시간동안 지옥을 맛보았다는 미디어의 표현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라디오를 들으며 지난 1970년대의 여러 생각들이 생각이나서 지난 잘들의 추억에 젖어 보았습니다.
돌아보면 휴대폰과 컴퓨터도 없었던 그때가 더 좋았던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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