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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우들과 소망수양관을 다녀와서... |
| 작성일 |
2017-11-02 |
이번 가을에 두 주 전에는 남여전도회가 여수로 수련회로 다녀왔었지만,
오늘은 권사님들과 한분의 장로님을 모시고 소망수양관을 다녀왔습니다.
구름으로 덮인 흐린 날씨였지만, 소망수양관 주변의 산은 아름다운 단풍으로 가득했습니다.
오전 11시 예배의 말씀과 기도회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자주 오는 곳은 아니지만, 수양관에 올 때 마다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은 복되고 아름다운 시간임이 틀림이 없습니다.
수양관의 점심 식사는 마침 곤드레 밥과 제육복음은 우리들을 위한 풍성한 식탁이었으며, 로비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은 큰 기쁨을 얻기에 충분했습니다.
이어 개인 기도시간에 산 여러 곳으로 혜어져 주님께 기도하는 시간은 역시 감사뿐이었습니다. 기도함으로 주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시간이었기에 진정 기쁨의 시간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모든 시간을 마치고 교회로 돌아오는 시간은 성령과 은혜 충만한 권사님들의 얼굴에 감사함의 충만이었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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