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 가족사진을 찍고서.... |
| 작성일 |
2017-08-24 |
우리 4식구가 분주한 학교생활과 직장생활로
온 가족이 함께 모인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큰 녀석의 휴가를 내서 우리가족이 오랜만에 가족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8년전에 갔던 그 사진관으로 그 당시의 모습 그대로 사진을찍었습니다.
한 주간 이후 가족사진을 받아 온 가족이
새로운 가족사진을 보며 8년전의 모습과 대조해 가며 여러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세월을 이길 장사 없다는 속담과 같이 변해져 가는 모습이 더욱 그러했습니다.
두 녀석들은 더욱 멋진 성인들이 되어 가고,
아내와 저는 이제 60대의 장년으로 들어섯습니다.
더 희어져가는 머릿칼을 보며
남은 날들이 얼마나 될지 알수 없지만,
주님이 허락하신 인생의 삶을 사랑하며
주님의 사역을 감당해야 겠다고 다집해 봅니다.
훗날 또 다시 가족사진을 찍고 온 가족은 어덯게 변해졌을까?
생각할 때 도 작은 미소가 피어납니다. 샬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