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 교육관 페인팅을 하고... |
| 작성일 |
2017-05-27 |
지난 목요일.
아침부터 온 종일 교회 교육관의 페인트 칠을 했습니다.
열한 분의 교우들이 모여 손과 몸에 페인트를 뭍쳐가며 천장과 복도, 현관을 칠했습니다.
삼애교회는 예전부터 교회의 많은 일들을 교우들 손수 감당해온 전통이 있기에 이런 일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전통은 앞으로도 계속되리라 믿어집니다.
분주한 현대 교회에서 이렇게 교우들이 일을 감당하는 교회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을 내고 몸과 마음을 모아 교회의 여러 일들을 감당하는 모습은 아름답기만 했습니다.
열심히 일을 하다가 점심시간에 0 장로님이 사주신 짜장면과 탕수육, 만두는 얼마나 맛이 있었는지요.
또한 권사님들이 만들어 주신 커피와 간식은 일품이었습니다.
앞으로 있을 본당의 페인트 칠은 하반기에 또 도전하고 싶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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