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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단상

글제목	* 육순을 맞으며...
작성일	2017-03-01

지난 달 60회 생일인 육순을 맞았습니다.
여러 교우들은 회갑인가요? 라고 물으셨지만,
회갑은 내년에 맞게 됩니다.

이제 오십대가 아닌, 육십대가 되었다니...
스스로 큰 충격을 받은 것 같았습니다.

육십대는 나의 인생의 모습속에 모든 것을 책임지고,
인생의 전성기는 지나고 정리할 때로 진입한 시기라고도 듣습니다.

이런 것을 생각하니 왼지 더욱 진지해져만 갑니다.
이제는 하루 하루의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선물의 날들인가를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훗날 주님의 은혜로 주님앞에서 최선을 다한 삶을 살았다는
고백을 드리고 싶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