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 슈퍼 갑 질을 보며... |
| 작성일 |
2014-12-23 |
최근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의 “슈퍼 갑(甲) 질사건”으로 장안에 가득했습니다.
대한항공 1등석에 탑승 후 땅콩서비스 문제로 작게 넘어갈 문제가 대형 사건으로 커진 것입니다.
이는 그녀의 행동이 가진 자로서 비행기의 사무장과 여승무원을 종이나, 노예를 부리듯 했으며, 욕설과 폭행을 그리고 증거 인멸을 위해 거짓 진술과 회유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많은 것을 가진 자로서, 갖지 못한 자를 자신의 종과 같이 여기고 함부로 대하는 태도는 갑질로서 오늘의 사회가 이를 용납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 섬기러 오신 예수님. 우리는 이 예수님께 자신을 섬겨달라고 하지 않나요? 그러나 우리는 우리를 위해 하늘의 보좌를 버리시고 대속의 사랑을 베푸신 주님을 섬기고 사랑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마음에 있는 갑 질과 같은 마음을 과감히 버리고 이웃을 행한 섬김과 사랑의 마음으로 대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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