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 이사를 간 교우들을 생각하며.... |
| 작성일 |
2012-10-21 |
* 이사 간 교우들을 생각하며....
금요기도 시간에 기도하던 가운데
함께 신앙생활을 하다가 이사를 간 여러 교우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이사를 가서도 멀어진 삼애교회에 열심히 나오다가
그 지역의 사람들과 친해지면 주변 교회로 옮겨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렇게 많이 기도와 사랑을 주었지만 ,
큰 교회로 떠나는 그들을 보며
목회가 더욱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최근 한국교회에 신개발지와 인구 밀집 지역외에
교회 부흥은 과거 이야기가 된 것같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사 후 교회에 나오지 않음으로 아파하던 가운데
기도시간에
그래도 그동안 그 교우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너무 행복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런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적은 성도들 이지만, 더욱 사랑하며 헌신해야 겠습니다.
지난 날 삼애교회에서 함께 했던 교우들!
그곳에서도 더욱 주님을 위해 헌신하시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다시금 함께 했었기에 진심으로 행복했음을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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