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 창립50주년을 감사드립니다. |
| 작성일 |
2009-09-29 |
창립50주년을 맞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남산 자락에 삼애(“하나님 사랑, “사람 사랑, “만물 사랑)교회를 창립하신 현재 권오준 원로목사님께서는 남다른 목회철학으로 오늘 이곳에 삼애교회를 세우신 것입니다.
전형적인 한국교회에 보수적인 목회자로서 외형적인 교회 성장보다는 성도 한사람, 한사람에게 내실 있는 신앙인으로서 양육하는데 뜻을 두고 한평생을 말씀으로 인도 하시는데 사역에 역점을 두셨습니다.
눈물로 씨를 심으며 기쁨으로 단을 거둔다는 말씀대로 초창기에 교회를 위해 헌신하시다 소천하신 이재명장로님, 작년에 부름을 받은 조현태장로님, 그리고 장로님,권사님들과 성도들의 헌신과 섬김이 있었기에 오늘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게 된 줄 믿습니다.
어지럽고 혼탁한 세상속에서 인본주의에 세속화의 되지 아니하고, 깊이 박힌 못같이 흔들리지 않고 변함없이 말씀으로 인도해 주신 원로목사님과 담임목사님의 가르침과 헌신이 있었음을 감사합니다.
성도의 견고한 신앙과 먼저 가신 선배님들의 헌신과 섬김의 땀이 있었기에 50주년을 맞이하는데 버팀목이 되지 안아나 나름대로 생각해 봅니다.
성경에는 50주년을 특별히 구원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기념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희년은 다시 말해 ‘복된, 해라고 부릅니다.
나팔을 불어 자유를 선포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토지와 가옥과 가족까지도 모두 되돌려 줌으로 새로운 삶을 다시 시작하게 했습니다.
희년은 우리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구원과 복을 기념하며, 잘 누리도록 하기 위해 주신 구원의 은총입니다.
삼애교회 성도 여러분!
창립 50주년은 성도님들의 새로운 각오로 마음으로 다짐하는 새로운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일심으로 교회를 사랑합시다. 열정을 가지고 진취적인 생각과 마음으로 교회를 섬기겠습니다. 라고 고백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베푸신 구원의 은혜와 복을 늘 감사하며, 우리 모두 “영원한 영광된 구원”을 이루어 가는 미래지향적인 신앙으로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다짐하는 창립 50주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