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 복된 주일 아침을 맞으며... |
| 작성일 |
2005-07-10 |
장마 가운데 높은 습도와 더위로 다소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는 이때입니다.
어제 작은 양의 비가 왔고 오늘도 많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교우들이 교회에
나아 오기에 힘들지 않을까? 염려했지만 아직 비가 오지 않기에 주일 아침을 맞으며
감사하기만 했습니다.
복된 주일 아침.
날마다 맞는 동일한 날 들이지만 이 주일 아침은 경건하고 거룩해 보입니다.
이른 아침 교회 이곳 저곳을 돌아보며 주일 예배 준비할 때 이 주일 아침은 더욱 복되고
귀한 은혜의 날 같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성도들이 이 거룩하고 복된 주일에 예배를 드림으로, 주님의 은총이 넘쳐나며,
주님의 말씀의 은혜와 찬송을 통한 기쁨과 감사로 성령충만으로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그래서 이 주일에 받은 은혜와 영적인 힘을 얻음으로 어려운 세상 속에 살아가지만, 새로운 한 주간이 더욱 강건하며 감사함의 날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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