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 뒷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 |
| 작성일 |
2005-01-31 |
인간이 헤어지고 떠나는 것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이므로
우리의 삶속에서 만나지는 작은 인인관계들이 헤어지고 만남을 통하여
우리의 뒷모습이 아름답게 기억되고 싶다.
다시 보지 않을 마지막인 사람 처럼 매몰차게 뒤 돌아보지 않고,
등 돌려 가지만은 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마주치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 인간사다.
우리가 다시 영원이 만나지 못할지라도 좋은 기억만을 남기며,
머물러던 자리에서 아름답게 믿음으로 살다가 주님 부르시는 그 날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되길...
이기주의가 만연한 인정이 매마른 우리들의 삶속에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몸소 실천하여 본을 보이셨던,
주님의 교훈을 본받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는 아름다운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서원합니다.
성도의 실수나 잘못 하였을때 책망과 원망보다는 내 탓으로 돌리며 웃을줄 아는사람...
성도의 생각과 의견이 나와 맞지 않는다고 해서 무시 해버리는 사람보다는
의견을 존중하며 격려 할 줄 아는 사랑이 많은 사람.
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사람을 억누르며 외면하는 사람보다,
비룩 조금 덜 얻을지라도 상대편 손을 잡아주며 함께 사랑으로 이끌어 주는 사람,
나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는 사람보다는 늘 더 못해 준 것을 애석해 하며 아쉬워 하는 사람,
우리에게 희망을 주던 사람이든, 혹은 칼날에 베인 듯이 시린 상처만을 남게 했던 사람이든,
주님의 말씀안에서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며 배려하는 그리스도인으로써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를 소망하며...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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