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 2004년을 보내며... |
| 작성일 |
2004-12-31 |
* 2004년을 보내며...
늘 한 해를 보내며 늘 인용되는 한자어 중 \"다사다난(多事多難) - 여러 가지로 일과 어려움도 많음\"입니다. 2004년도 한해를 돌아볼 때에 너무나 많은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음을 봅니다.
특히 동남아시아에 닥친 해일과 지진의 피해는 일류에 닥친 최대의 재앙과 같은 어려움이었습니다. 10만이 넘는 사망자와 수십만의 부상자들은 이러한 일들을 결코 잊을 수 없는 너무 커다란 아픔의 상처로 남게될 것입니다. 어려움을 당한 그들이 주님을 앎으로 새로운 삶의 소망이 생겨나기를 기도하고 싶습니다.
우리 자신에게도 한 해를 보내며 큰 것은 아닐지라도 작은 어려움이라도 있었을 것이지요.
이때마다 또 고백하는 말은 “세월 지나 갈수록 의지할 것뿐일세 아무 일을 만나도 예수 의지합니다”입니다.
다시금 한 해를 돌아볼 때 주님보시기에 부끄럽고 연약하고 넘어진 나의 삶이었지만 약할 대 강함 되시는 사랑의 주님을 바라봄으로 새로운 2005년을 기대해봅니다.
“사랑의 주님! 한 해를 선하게 인도하신 것을 진정 감사 드립니다. 이제 새로운 2005년을 더욱 주님을 의지하고 사랑하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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