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 이제는 가을인가 봅니다. |
| 작성일 |
2004-08-22 |
이제는 가을인가 봅니다.
새벽기도회에 나가 기도할 때 귀뛰라미들의 노래 소리가 조용한 새벽을 깨우고 있었습니다.
문득 기도하다가 잠시 가을을 느끼며, 가을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정말 힘들었던 무더위가 가고 시원한 가을 바람의 내음이 좋기만 합니다.
이 가을에 또 작은 소망을 기도해봅니다.
이 가을에 우리 삼애 성도들은 하늘의 양식인 성경도 많이 읽고, 저 높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우리가 영원히 살 천국을 사모하며 풍성한 영적인 열매들을 많이 맺었으면 합니다.
요즈음 TV 광고에 나오는 캔디의 주제가의 한 대목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국가적으로 어려운 이 때에 노랫 가사의 첫 대목처럼, 우리 삼애 성도들이 참고 인내하며 그라고 웃으면서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하고 싶습니다.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 울어.
웃으면서 달려보자 푸른 들을
푸른하늘 바라보며 노래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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