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0:9-17 “시인하며 믿음으로 얻는 구원” 우리는 연약하고 깨어지기 쉬운 질그릇입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 보배 이신 예수님이 계시므로 존귀하고 복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이어서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존귀한 그릇이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육신적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멸망하는 그 모습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마음, 잃어버린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되어 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을 위하여, 그들이 구원을 받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사랑했던 마음을 우리도 가져야 합니다. 이런 마음으로 우리 역시 이를 위해 힘쓰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사보 바울은 우리가 구원을 받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무엇인가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코 어려운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 저런 이유를 대매 예수님을 믿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성도들이 예수님을 입으로 시인하며, 부활의 믿음을 통해 구원을 얻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9절의 말씀은 우리 성도들이 구원을 얻는 방법을 가장 쉽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조직을 해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우리의 입으로 예수님은 나의 주님으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이 우리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믿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 어떤 다른 조건이 있는 것이 아닌, 이 두 가지 사실을 믿으면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의 입으로 주님을 시인하는 것이 구원을 받는 첫 번째 조건입니다. 우리의 입술로 주님을 시인한다는 것이 얼마나 쉽습니까? “나는 주님을 믿습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이것이 바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요즈음 ‘영혼 없는 말을 하지 말라’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이는 그 마음에는 아닌데 그저 무성의하고, 거짓말과 같은 말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 이런 말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 성도들이 주님을 시인한다는 것은 우리 안에 예수를 진정 나의 주님으로 믿고, 신뢰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고백이 없는 시인은 영혼의 없는 말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나의 삶에 예수님을 나의 중심에 모시고 사랑하고, 신뢰함으로 날마다 귀한 시인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날마다 드리는 우리의 입술의 고백이 바로 주님을 시인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시인은 입술만이 아닌, 우리의 삶의 모습을 통해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의의 삶을 살아가는 것, 주님의 교회를 봉사하는 모든 것이 우리가 주님을 시인하는 삶인 것입니다. 저 북한이나, 이슬람 나라에서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숨어서 혼자 신앙을 고백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그들도 은밀한 가운데 홀로 주님을 시인하며 믿음의 생활을 감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시인은 고백과도 같은 것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의심 많은 도마에게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자신의 손과 가슴의 창 자국을 보여주실 때, 도마는 “예수님은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라고 한 것과 같이 우리도 이러한 믿음의 고백을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조심할 것은 온전한 믿음이 아니어도 거짓으로, 일시 적으로 주님을 믿는다고 시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 성도들이 이런 고백을 드린다면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사랑하는 삼애 성도들! 우리의 입술을 열어 주님을 날마다, 순간마다 주님이 나의 주님 되심과, 나의 왕, 나의 구원자 되심을 시인하십시오. 선포하십시오. 이를 통해 이미 구원을 받은 우리는 구원을 이루며, 영적인 은혜의 삶이 더 해 나갈 것입니다. 둘째로,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것이 구원의 또 하나의 조건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이 땅에 태어났다가 모두 죽습니다. 죽음은 가장 슬프고 고통의 모습과도 같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죽음 가운데 부활의 모습을 보여주신 예수님은 죽은 자들 가운데 부활의 첫 열매를 보여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장차 우리도 부활할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부활의 몸과 같이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으로 우리도 부활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은 그를 나의 주님으로 믿고, 사랑하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정도만이 결코 아닙니다. 이 두 번째 요구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부활의 신앙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사실 예수님을 믿을 수 는 있지만, 나는 부활은 믿을 수 없어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 불교의 신도 가운데 사람이 죽은 후 에 다른 곤충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것을 믿는 사람은 겨우 10% 미만. 이라고 하는 것을 글을 본 적이 있다. 만일 우리 기독교의 성도들 가운데서도 부활의 신앙의 %가 적다면 이는 올바른 구원의 백성이라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이 죽은 자 가운데서 예수님을 다시 살리시고, 이 예수님의 부활의 모습과 같이 우리도 부활시키신다는 믿음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부활의 신앙. 부활의 믿음을 가진 성도는 다음과 같은 유익이 있습니다. 1) 환난과 고난과 속에서도 담대한 믿음의 사람의 모습을 갖게 됩니다. 2) 죽음의 고통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성도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3) 영적인 풍성한 은혜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기독교를 상징하는 십자가는 죽음과 고난의 도구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끝이 난 것이 아닌, 십자가의 죽음으로 시작된 예수님의 부활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부활의 신앙은 오늘 우리들에게 새로운 구원의 감격과 큰 기쁨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활의 신앙을 갖고 살아가는 성도들의 삶은 어려워도, 힘들어도 감사와 기쁨의 삶이 나를 주관하고 인도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우리의 믿음인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