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1-7 "예수님의 성탄의 의미"

  우리는 해마다 예수님의 성탄절을 맞을 때마다 우리를 위해서 오신 예수님께 진정한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를 위하여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되어진 것입니다.

먼저. 예수님의 오심은 구약성경의 말씀의 예언 성취로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께 범죄하여 타락한 아담과 하와 이후,

하나님은 창세기 3:15절의 "... 여자의 후손이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라는 원시복음으로부터 구약성경의 여러 곳에서 예수님의 탄생을 말씀하시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서 예수님의 탄생을 예언하고 있는데

이사야7:14-16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9:6,7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그러므로 예수님의 탄생은 옛날 이사야의 예언의 말씀을 성취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둘째로, 구약의 예언의 성취를 통해서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은 임마누엘의 주님이 되시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1:23 말씀에도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을 인용하여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예수님이 탄생하심으로 하나님과 원수 되었고, 영원한 형벌을 받아야할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님이 함께 하시기 위해서 오셨다는 것은 놀라운 은혜와 은총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하늘의 영광과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우리를 위하여, 우리와 함께 계시기 위하여 오신 임마누엘의 주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이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으로 사람 되셔서 이 땅에 있는 모든 고난을 우리와 함께 동참하시고 우리가 당하는 어려움을 친히 감당하셨음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고난당할 때에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이 고난 속에서도 내가 너와 함께 하신다고 말씀하고 계심을 우리는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셋째, 예수님의 탄생은 하나님께 범죄한 이 세상을 사랑하심으로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를 위해 주심으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라는 이름은 그 당시 흔하고 평범한 이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예수라는 이름의 의미대로 그를 믿는 자는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을 능력의 이름,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영원히 구원할 그 이름인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믿는 그 이름 예수. 이 예수님의 이름은 가장 복되고, 우리에게

영원한 소망과 은혜와 가장 큰 능력과 구원의 은총이 되는 이름인 것입니다.

  또한 이 예수님이 오심은 마가복음 10: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우리는 이 말씀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사랑하시는 그 사랑이 들어 있습니다.

 이 땅에 오셔서 “나를 섬겨라. 나는 이 세상의 왕이요 너희의 구원자이라 나는 만왕의 왕이다” 라고 하지 아니하시고 도리어 우리를 섬김러 오셨으며,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죄를 사해주는 대속 물로 주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이 땅에 탄생하신 성탄의 의미를 생각 할수록 이 모든 것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크신 사랑으로 되어진 것임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구약의 예언의 성취로 오신 예수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주님으로 오신 예수님!

  우리를 지극한 사랑으로 사랑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영원한 은혜와 사랑에 감사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성탄절을 앞두고 나를 위해 탄생하신 아기 예수님께 무엇을 드릴 수 있겠는가?

우리는 “이런 큰 사랑을 받은 나. 그저 나의 몸밖에 드릴 것이 없습니다. 이 몸을 주님께서 받으시는 주님의 영광의 도구로, 주님을 찬양하는 작은 도구로,

하나님 나라의 일을 감당하는 일군으로 사용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라고 자신을 드리는 주님의 자녀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금년 성탄절을 맞는 삼애 성도들에게 주님의 크신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축복하며 기쁨이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