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4:1-12 "사랑스런 주의 장막"

최근의 교계의 영적인 흐름은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드림으로 은혜를 나누는 것이며, 개인의 경건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인 시편은 가장 유명한 순례의 시입니다. 인생의 어려운 순례의 길을 걸어가며 하나님 앞에서 예배드림으로 즐거움과 기쁨을 찬송하며 고백하는 시입니다.

1. 고라 자손이 주의 장막을 사랑한 이유는? 성전(장막)은 하나님의 임재를 의미하는 것으로 1) 성전의 외적인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의 장소요, 구원과 은총의 장소이기에 오늘도 교회의 아름다움은 외적인 것이 아닌, 영적인 은혜의 풍성함에 있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은 나의 생명과 기쁨, 복의 근원이 되시기 때문이요, 하나님을 의지할 때 영원한 복과 안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진정으로 주님의 교회를 사랑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불평하거나 만족하게 여기지 않습니까? 우리는 주의 전을 사랑해야 합니다.

2. 고라 자손의 마음은? 1) 주의 장막을 사랑 2) 여호와의 장막을 사모 3) 마음과 육체가 하나님께 기도 4) 주의 전에 머물기를 원함 5) 세상이 아닌 주님만을 의지했습니다. 이는 곧 은혜 충만, 믿음 충만, 사랑 충만이었습니다.

3. 복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세상적인 가치관으로 복 있는 사람은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 부유하고 권세가 있는 사람, 건강하고 자녀를 잘 둔 사람, 마음과 육체가 평안한 사람이라고 말 합니다. 그러나 신앙적인 가치관으로 복있는 사람은 주님의 전을 사랑하는 사람, 주님께 힘을 얻은 사람, 시온의 대로가 있는 사람,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4. 성도가 주님께 힘을 얻는 방법은? 주의 전을 사랑함으로, 주님께 기도함으로, 주의 집에 살고 찬송함으로,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음으로, 주님을 의지함으로 힘을 얻습니다. 성도가 힘을 얻지 못하면 죄와 싸워 승리할 수 없으며 이 세상에서 넘어지고 어려움을 당합니다. 여기서 시온의 대로란 주님 앞에 나아갈 때 막히는 것이 없는 넓은 갈을 말합니다. 또한 주님으 가까이 하는 마음, 거룩한 마음입니다. 우리 성도들에게 주님께 나아가는 길이 여러 장해물들로 막혀 있지 않습니까? 우리 앞에 어렵고 힘든 장해물이 있을지라도 이를 넘어가야 합니다. 세상의 근심, 걱정, 염려, 여러 시험들이 있어도 믿음으로 이를 극복하고 이겨나가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용감하게 넘어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 앞에 나와 구원의 은총을 얻고, 누려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께 오므로 얻는 복은? 1) 새 힘을 얻습니다. 2) 눈물을 기쁨으로 바꾸는 복을 얻습니다. 3) 우리를 보호하시는 복을 받습니다. 이러한 복을 받음으로 인생의 순례를 마치 때까지 나의 현실에서 사명이 마치는 날까지 열심히 주님께 나아갑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