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1:7-14 “주님의 은혜로 속량을 받은 우리”

  우리는 지난 주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받는 우리가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오늘은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은 것"에 대하여 은혜를 나눕니다.

시편 32편에 다윗은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에는 죄로 인하여 영원히 죽음 가운데 있어야 하고, 본질상 진노의 자녀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풍습을 쫓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던 것입니다. 이런 우리들에게 예수님이 오셨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건으로 영원한 소망을 얻은 것입니다.

  여기서 구속이 무엇인자 다시금 살핀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속은 죄 사함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속의 의미는 노예상태의 사람이 해방을 받았다는 것을 말합니다. 곧 죄의 노예 상태에 있는 우리가 죄의 상태에서 해방을 받았음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지은 죄가 무엇입니까? 이 죄는 하나님과 단절된 상태, 하나님을 불순종하고, 거역하고 멀리 떠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무서운 죄의 열매는 곧 사망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망이 일어나기 전 고독, 좌절, 시기 질투, 미움 등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우리가 사는 날 동안 나를 주관하고 어렵게 하다가 후에는 영원한 죽음이 오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망에 속한 우리가 어떻게 벗어 날 수 있을까요?

여기에 대하여 인간적인 그 어떤 방법도 없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함을 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히브리서 9:12절 말씀대로 오직 그리스도의 피로 이 구속이 완전하게 이루어 진 것입니다.

구약의 제사 제도 가운데 피 흘림이 없이는 죄 사함이 없기에 피 흘림의 제사가 필요했던 것을 우리가 아는 것처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영원한 죄 사함이 우리에게 되어진 것입니다.

 우리 주님의 자녀들에게 주님이 행하신 은혜. 죄 사함의 은혜는 놀라운 것임을 언제나 감사드려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죄 사함의 결과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1. 지혜와 총명을 주십니다.

2.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려주신 것입니다. 이 비밀은 하나님의 기뻐하신 뜻에 따라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신 다는 것입니다. 이는 다른 어떤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들에게 알려주신 다는 것입니다.

 특히 10절에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고 있사람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해야 한 다는 것입니다.

  다시금 성령의 열매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이러한 열매들을 맺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 삼애 성도들은 하나님의 주신 은혜의 영광을 날마다 찬송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아멘.

습니다.

 이는 죄로 인해서 예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모든 것이 혼돈되었지만, 주님으로 인하여 이제는 다 하나로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순종하게 될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3. 성령으로 인 친다는 의미는 도장을 찍는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세 가지의 영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1) 이는 하나님의 권위를 나타냅니다. 곧 성령의 인 치심은 하나님의 권위로 그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인증하는 것입니다.

2) 소유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너는 내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3) 안전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주님은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인 치심을 받았다는 의미는 이러한 의미가 들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확신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만일 우리에게 큰 어려움이 왔다면 이러한 현실 속에서 어떻게 반응하십니까?

  이렇게 어려운 현실 가운데 하나님의 뜻과 소망을 바라본다면 이는 성령으로 인 치심을 받은 그리스도인 입니다.

여기서 생각해 보고 싶은 것이 하나 있다면, 성령의 인 치심 속에 우리 성도들은 성령의 은사를 사모하고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신앙은 올바른 신앙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보다 우리는 성령의 열매를 더 귀하게 여기고 성령의 인침을 통해서 성령의 사람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해야 한 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