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23:1-14 “요시아의 개혁”

  오늘 본문의 말씀의 전 후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요시아 왕은 왕이 된지 18년째 하나님의 성전을 수리하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수리를 할 때 그동안 보지 못했던 율법책을 발견하게 되었고, 서기관 사반이 이 율법책을 읽어 줄 때 요시아 왕은 자신의 옷을 찢으며 회개 한 것입니다.

  요시아 왕은 유다 백성들의 잘못이 자신의 잘못과 같이 생각을 해서 그는 먼저 옷을 찢고 회개한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은 하나님을 떠난 유다나라에게 요시아 왕을 통하여 놀라운 개혁을 준비하셨습니다.

그래서 성전을 수리하도록 하셨고, 성전을 수리 할 때 발견한 율법의 책은 죄를 깨달으며 회개할 수 있는 동기를 준 것입니다.

이 율법의 책은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의미합니다.

이 성경은 죄가 무엇이며, 이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께 돌아와 “성경은 교훈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하나님의 말씀” 이라는 것을 깨닫고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이 먼저 회개한 요시아 왕은 이후 왕은 제사장, 선지자, 모든 백성들을 성전에 모이게 하였고,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귀에 들을 수 있도록 읽어 준 것입니다.

  요시아 왕은 자신이 회개한 후 그의 마음에는 구원의 은혜와 감격,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구원의 은혜와 확신을 가지고 온 유다의 백성들이 구원받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여기서 왕과 모든 백성들은 다음과 같은 언약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1)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께 순종할 것을

2) 하나님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말씀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둘째로, 당시 유다 백성들이 죄악이 무엇이었는가를 살펴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백성들이 오랫동안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 같지만, 해와 달을 섬기고, 우상을 숭배하며 수많은 범죄를 저지른 것입니다.

  그들의 죄를 간단하게 살핀다면

1) 유다의 고을마다 우상과 이방신을 섬기는 산당이 있었으며

2) 성전 안에 아세라 우상이 있었으며

3) 성전 안에 남창의 집이 있어 성적인 죄악을 범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유다의 죄악들을 보며 우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우상 숭배임을 알 때 우리 자신도 살펴볼 수 있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요시아는 놀라운 개혁을 감당하게 됩니다.

요시아 왕은 유대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난 모든 잘못은 우상숭배에서 왔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모든 잘못된 우상의 기물들을 기드온의 밭으로 옮겨 불을 태웠습니다.

그의 행동은 단호한 행동이었습니다.

우상숭배의 모든 기물들을 불태우고, 부셔 버린 것입니다.

  이러한 요시아의 하나님을 향한 열심 오직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서였습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받은 교훈을 나의 삶에 잘 적용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1) 나의 삶에 항상 말씀을 잘 듣고 기초로 삼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믿음은 들음에서 나기 때문입니다.

2) 나의 개인 적인 삶에 잘못된 것이 있다면 자신의 삶 역시 개혁할 수 있어야 합니다.

3) 공동체의 잘못 역시 바르게 감당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는 요시아왕의 신앙 개혁을 나의 삶에 잘 적용하여 하나님 앞에서의 바른 삶을 위해 개혁하며 힘을 써야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