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5:1-8 “성막의 교훈(1)”

  오늘 주시는 말씀을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너희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아멘. 오늘부터 세 주간 동안 성막을 통해 주신 교훈들을 함께 살피며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생활 속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애굽의 음식과 장막에서 자며 편안했던 잠자리가 얼마나 생각이 났을까요? 씻을 물도 없었으며, 삭막한 주변환경에 얼마나 어려워했을까요? 이렇게 어려운 광야의 삶을 살아가며 그들은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고 불평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 성도들도 광야 같은 어려운 인생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 않나요? 다람쥐 쳇바퀴 같은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무거운 짐을 진 자와 같이 어려운 인생 길을 걸어가는 우리 성도들입니다. 이때 성도들은 오래 참는 인내가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어려운 광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막을 지으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백성들은 예물을 가져오고, 기쁜 마음으로 드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고린도후서 9:7 말씀에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드리며 드릴 수록 하나님이 더 주실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거룩한 기쁨으로 드림의 은총과 은혜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즐겨” 낸 다는 의미는 원문의 의미를 살필 때 활기차고, 명랑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드림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찬양은 즐거운 마음으로 하지만, 헌금은 무거운 마음으로 드리는 우리의 모습을 본다면 이는 바른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드릴 때에 성도들의 범사에 넘치는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성막은 무엇일까요? 1) 그의 백성을 만나주시기 위한 구원의 장소입니다. 그의 게시를 통한 영적인 교제를 나누는 것입니다. 2) 죄인들에게 말씀하시는 장소입니다. 3) 죄인들을 용서하시는 장소입니다. 4) 장차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모형입니다.

성막의 의미는? 1)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언약의 관계 속에서 친교를 나누는 곳입니다. 하나님과 친교를 나눔은 우리가 드리는 예배와 찬양, 기도, 헌금, 말씀 순종, 경건의 삶을 통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 가운데 임재 하심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이 임재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과 사랑하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성품의 완전성을 보여지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속성인 지식, 지혜, 사랑, 거룩, 선, 의, 진실, 주권이 보여지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막을 지으라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어려운 광야의 삶을 살아가는 곤한 세상 속에서 성막을 통해 용서와 위로와 은혜를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곧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막이 있음으로 구속의 은혜와 사랑을 오늘을 살아가는 삼애 성도들은 성막의 교훈을 받으며 1) 주님께서 주신 현실에서 우리 성도들은 감사와 찬양, 인내하며 기쁨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2) 짧은 인생 속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만일 이 땅에 성막이 없었다면 아직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이 땅에 주님의 교회가 없다면 우리 역시 영원한 죄악 가운데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땅에 주님의 교회가 있음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사죄의 은총을 받으며 하늘의 가쁨과 사랑과 은혜를 누리며 하나님의 속성인 지식, 지혜, 선, 사랑, 거룩, 선, 의, 진실, 주권을 나의 인격에 소유하며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