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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5:1-9 “내 백성을 보내라”
오늘 주시는 말씀 가운데 5절 말씀을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바로가 이르되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 아멘. 오늘도 출애굽기 강해 5장 말씀을 중심으로 “내 백성을 보내라” 라는 말씀을 통해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오늘 주일은 종교개혁주일 495주년 기념주일입니다. 잘못된 카토릭 교회에서 성경적인 바른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루터와 칼빈과 많은 개혁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개혁의 정신을 오늘 날에도 간직해야 할 것입니다. 이 그림에서 보듯이 마귀와 교황과 신부들이 성경의 권위를 약화시키려고 애를 쓰지만, 결코 성경의 권위는 조금도 요동함이 없이 굳건한 모습의 그림은 늘 귀하게만 보입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받은 모세와 아론은 바로 왕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것입니다. 이때 바로 왕은 “하나님 여호와가 누구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고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하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의 순종은 하나님께 강한 매를 맞기 전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나 매를 맞기가 두려워서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1) 하나님의 사랑함으로 순종해 2) 구속의 은혜를 감사함으로 순종 3)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순종 4) 그의 피조물로서 자발적인 순종이 있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바로 왕은 “하나님 여호와가 누구인가?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고 강하게 불순종했습니다. 이는 1) 극한 교만으로 하나님을 무사한 처사 2) 이스라엘 백성을 계속 노예로 매여 놓으려 한 것입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을 마음에 믿고 의지하고 알기를 거부하는 사람을 봅니다. 내 인생은 나의 것이기에 하나님이 아닌, 자신이 자기의 인생을 주관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또한 동물적인 인생관으로 삶의 의미를 생각하지 않고 쾌락을 누리며 그냥 살아가는 삶을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의 피조물로서 자발적인 순종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바로 와는 달리 하나님은 종 노릇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나의 사랑하는 내 백성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1) 하나님의 언약의 신실하심을 봅니다. 2) 이스라엘 백성을 귀하게 대접하심입니다. 이러한 사실들을 보며 우리의 고백은 “저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며 순종하며 섬기겠습니다. 라는 고백을 날마다 드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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