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3:14-16   “강건한 교회, 강건한 성도”

오늘 주시는 말씀 중 15절 말씀을 함께 읽습니다.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아멘. 오늘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강건한 교회 강건한 성도에 대하여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최근 강남스타일이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삼애교회 스타일로서 하나님 중심으로 주님을 신실하게 사랑하며, 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며 아름다운 전원교회, 소박한 삼애교회 스타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주님의 교회는 구약시대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광야에서 지내는 동안 광야교회라고 했습니다. 광야에서 머물며 성막을 만들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 하심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또한 성전을 지어 하나님을 예배했던 것입니다. 신약시대에서는 예수님 자신이 성전 곧 교회라고 말씀하셨고, 주님이 교회가 세워지게 된 것입니다. 오늘 은혜의 시대에서는 우리 자신이 주님의 성전 곧 교회인 것입니다.

15절 말씀 “이 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이 말씀에는 두 가지의 교회의 의미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이는 눈에 보이는 건물로서의 교회와 눈에 보이지 않는 성도들의 모임인 눈에 보이지 않는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사도행전 20:21의 말씀대로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1)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이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2) 하나님이 그리스도와 성령님을 통해 세상으로부터 불러낸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3) 삼위일체 하나님을 주로 믿고 자신의 마음과 삶을 예수님께 드리며 예배하는 성도들의 모임을 가리킵니다.

오늘 주님의 교회를 도전하는 것들이 있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 세상의 쾌락주의, 인본주의, 세상의 지식,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자연과학… 등입니다. 이런 것들이 주님의 성도들을 유혹하고, 넘어지게 하는 모습을 봅니다. 이러한 세상의 도전에 이기지 못하고 그것들의 포로가 되어 꼼짝 못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여기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거미가 거미줄을 쳐놓고 다른 곤충이 이 줄에 걸리면 많은 거미줄로 묶어 꼼짝 못하게 만든 후 천천히 먹는 모습을 봅니다. 이처럼, 세상의 도전에 승리하지 못하는 성도는 이와 같을 것입니다. 이렇게 승리하지 못하는 성도는 영적으로 강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늘 영적으로 강건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던 다윗 왕은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인하여 도망자의 신세가 되었습니다. 지금 다윗은 영적으로 너무 강건하지 못한 모습을 봅니다. 사무엘하 15:30 말씀에 “다윗이 감람 산으로 올라 갈 때에 그의 머리를 그가 가리고 맨발로 울며 가고 그와 함께 가는 모든 백성들도 각각 자기 머리를 가리고 울며 올라가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윗과 같이 우리는 상처받고 병든 마음의 모습을 우리의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가족과의 문제, 대인관계의 문제, 인생의 삶에서 오는 문제, 자신의 문제, 직장에서의 문제, 여러 기타의 문제로 오는 아픈 마음들을 우리는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마음이 상처를 받고 어려움 중에 있을 때에 사탄 마귀는 성도들에게 “너의 인생은 끝장났어. 포기하라, 아무렇게 살아가라”고 미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은 이러한 사탄 마귀의 미혹을 담대하게 이길 수 있어야 합니다.

이제 심령이 연약한 성도들의 치유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해야 합니다. 2) 주님께 고쳐주시길 간구해야 합니다. 3) 강건해진 자신을 바라보십시오. 4) 자신과 상대방을 용서하십시오. 5) 다른 사람들과 영적인 사귐을 하십시오. 6)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고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강건한 성도가 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일에 힘을 써야 합니다. 1) 모든 공 예배에 힘을 쓰십시오. 2) 교역자와 성도들과 영적인 사귐을 가지라 3)기도생활에 힘쓰라 4) 찬송의 삶을 살아라 5) 세상의 욕심을 버려라 6) 현실에 만족하며 감사하라 7)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라 8) 근심과 걱정을 버려라 9) 내일 일을 하나님께 맡기라 는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