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PPT 설교로 전개됩니다.

사무엘상 24:1-7 “용서하며 나아가는 다윗”

 오늘 주시는 말씀을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길 가 양의 우리에 이른 즉 굴이 있는지라 사울이 뒤를 보러 들어가는지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 굴 깊은 곳에 있더니... 아멘.

무더운 여름에 빙수를 통하여 시원함을 얻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생명의 생수를 마심으로 영적인 시원함을 얻어야 합니다.

다윗의 고난의 4단계를 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는 사울 왕의 눈을 피해 도망하며 어려움을 당했는데 그는 가드에서 광야로, 이 광야에서 외로움을 경험하며 어려움을 당한 후에 하나님은 그를 회복시키신 것입니다. 이러한 고난의 단계는 우리 성도들에게도 동일하게 오는 어려움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회복시키신다는 것입니다.

종종 성도들에게 고통을 멀리하고 쓰레기와 같이 싶고 버리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고통을 당하는 수간을 헛되이 보내거나 낭비하지 말고 이 시간은 하나님이 나의 삶에 이루고자 하시는 일들을 하시는 시간으로 믿고 인내하며 보내야 할 것입니다. 고난이 무거운 짐과 같이 우리 앞에 있지만, 천성에 갈 때까지 인내하며 믿음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다윗은 사울을 피하여 아둘람 굴에서 많은 사람들과 거하고 있었습니다. 그와 함께 한사람들은 환난을 당하고 마음에 원통함을 가졌으며 빗을 진 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이 아둘람 굴에서 1) 하나님을 섬기며 예배 했습니다. 2) 안식하며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 3) 훈련을 받으며 인내했습니다.

오늘의 아둘람 굴은 우리가 섬기는 삼애교회, 우리의 가정과 나의 현실 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며 안식을 누리고, 위로와 힘을 얻으며, 어려워도 인내하며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여기 두개의 공동체에 대한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공동체란 생활, 행동 어떤 목적을 같이 하는 단체나 모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두 가지의 공동체가 있습니다. 악하고, 범죄와 쾌락을 도박과 이기주의를 위한 인본주의 공동체가 있는 반면에 선과 사랑과 감사, 섬김과 봉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신본주의 공동체가 있는 것입니다.

여기 사울의 공동체를 봅니다. 사울 공동체는 살기와 분노가 가득하며 불평과 불만, 근심과 걱정이 잇는 공동체입니다. 반면 다윗의 공동체는 고난 가운데 하나님을 섬기며 은혜와 사랑, 찬양과 감사가 가득한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보며 나는 어느 공동체 속에 속해 있는지요? 만일 사울의 공동체와 같은 요소가 내 속에 있다면 우리는 다윗의 공동체, 믿음의 공동체인 찬양과 감사, 은혜와 사랑의 공동체가 되도록 힘을 써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둘째로, 다윗은 용서하며 나아간 것입니다. 사울 왕은 다윗을 잡으러 많은 군인들과 엔게디 광야로 갔을 때 사울 왕은 화장실에 가야 할 일이 생긴 것입니다. 광야에서 마침 굴에 들어가 일을 보려했는데 마침 그곳은 다윗이 숨어 있는 굴이었습니다.

사울은 아무 것도 모르고 용변을 보고 있을 때에 다윗은 절호의 너무 좋은 복수의 기회를 가진 것입니다. 다윗의 신하들은 사울을 죽이자고 청했지만, 다윗은 기름부음을 받은 왕을 해하는 것을 결코 허락하지 않은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을 죽이려고 애를 쓰는 사울을 용서한 것입니다. 용서란 지은 죄나 잘못한 것을 꾸짖거나 벌하지 않고 덮어주는 것을 말씀합니다. 원수를 갚을 절호의 찬스를 다윗은 결코 원수 갚는 일로 사용하지 않은 것입니다.

또한 다윗은 나발과 아비가일 부부의 일로 인하여 몹시 마음 적이 있었습니다. 이는 나발의 집에 잔치가 있어 다윗의 신하들을 보내 그 잔치에 참여하기를 원했지만, 나발은 다윗을 알지 못한다고 하며 신하들을 문전박대 한 것입니다. 이 소식을 들은 다윗은 모두 칼을 차고 그들을 죽이려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이를 안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은 다윗과 함께한 사람들을 위해 많은 음식을 준비하고 다윗의 긍휼을 기다린 것입니다. 결국 다윗은 나발을 용서한 것입니다. 오직 그들의 잘못된 행동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리라는 믿음으로 행한 것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도 자신을 못 박는 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시며 용서하셨습니다. 다윗도 사울과 나발을 용서한 것과 같이 오늘 우리 성도들에게도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기도에서도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해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해 달라”고 하지 않나요? 그런데 우리가 언제 잘못한 사람을 용서했나요? 항상 그 잘못을 나의 마음속에 간직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지요?

만일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계속해서 아픔 가운데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아픔이 나의 속에 유지된다면 우리는 영, 육간에 병에 걸리고 어려움에 빠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잘못한 사람을 용서해 주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그의 잘못한 과거에 우리의 시각이 머물러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것이 그 사람이 잘하고 있는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를 보고 그를 용서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또 한 번 강조하는 것은 우리가 용서하지 못할 때 우리 속에 분노가 생겨나서 자신과 남까지 어려움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용서할 때 아픈 마음이 치유되는 놀라운 결과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분노가 일어날 때 분노를 이기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도함으로 울분을 토하라  의자에 앉아 심호흡을 하라 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라  신뢰할 만한 누구에게 마음을 털어 놓으라  긍정의 사람들과 사귐을 가지라입니다.

이제 우리는 다윗의 함께한 사람들의 아둘람 굴에서 힘과 안식과 위로를 얻어야 합니다. 용서의 사람, 사랑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의 사람으로 앞으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