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지난 중에 이어 PPT 설교로 전개됩니다.

요한복음 16:25-33 “평안을 누리는 그리스도인”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평안을 누리는 그리스도인”에 대하여 조명하며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33절 말씀을 다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아멘.

삼애 성도들은 깊은 산속에 있는 옹달샘과 같은 이곳에서 영적인 씻음과 생수를 마심으로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 원합니다. 그래서 영적인 풍성함으로 은혜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여기서 지난 주 말씀을 간단하게 다시금 되새김질을 해본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세상에 살아가며 예상치 못한 여러 어려움들과 환난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에는 이러한 죽음의 유협과 시험은 우리에게 없지만, 다른 것을 통하여 우리에게 어려움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신론의 교육, 세속적인 놀이문화, 너무 좋은 환경과 현실이 우리를 주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며 믿음으로 살아가려고 할 때 많은 핍박과 환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믿음의 성도들이 환난을 당하지만, 담대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을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이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지만,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지난주에도 강조한 것처럼, 영국의 청교도들의 삶과 신앙의 모습을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그들은 당시 영국 사회에서 바른 신앙을 지키기 위해 힘을 다했지만, 많은 환난과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1554년 피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메리는 300명의 청교도들을 죽였습니다. 1628년 찰스1세는 청교도들을 영국교회 밖으로 쫓아내고자 하는 냉혹한 칙령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순수하고 아름다운 신앙을 가진 그들은 이러한 어려움에 결코 주저앉거나 낙망하지 않았으며 이를 뛰어 넘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청교도들이 환난과 핍박을 받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1) 올곧고 선한 양심운동을 전개했기 때문입니다. 2) 잘못된 신앙과 제도에 대한 개량과 개혁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시 잘못된 많은 사람들은 정치적인 힘을 가지고 모든 것을 바르게 개혁을 원했던 청교도들을 죽이고 핍박한 것입니다. 청교도들은 광신자들이거나 이 세상을 거부하는 자들이 아니라, 순순한 신앙으로 주님을 섬기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1) 진실하고 정직한 교양 있는 시민이었습니다. 2) 자기 절제에 뛰어 났으며 가정을 믿음으로 돌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3)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곧 “환난을 당하며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 세상 속에 성자들”이었습니다. 다시금, 청교도들은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가지고 세상에서 많은 환난과 고난을 강했지만, 하나님의 주권을 굳게 믿고 주님의 평안으로 삶을 살아간 이 세상의 성자들이었던 것입니다.

청교도들의 신앙고백 가운데 리처드 백스터는 “이 세상은 하나님의 책이고 만물은 글씨, 음절, 문장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이름과 뜻을 선포합니다. 토머스 테일러는 만물 안에 들어있고 만물로 말미암아 언제 어디서나 우리에게 말을 건넵니다. 사무엘 월라드는 하나님을 찾아 전진하는 열심있는 옛날 이야기가 되고 미지근한 고백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삼애 성도들은 주님이 주시는 영적 평안을 가지고 환난을 받는 세상에서 승리한 청교도들처럼 주님의 평안을 가지고 누리며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주님의 평안을 소유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1)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고 말씀을 준행해야 합니다. 2) 주님을 신실하게 신뢰해야 합니다. 3) 세상 욕심을 절제하고 버려야 합니다. 4) 자신의 감정을 지배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주님의 평안을 소유하고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평안을 소유함으로 환난을 받는 이 세상에서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은 다음과 같은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1) 죄악을 넉넉히 이기는 복(로마서 8:37) 2) 선을 행하는 복(로마서 12:21) 3) 절제할 수 있는 복(고린도전서 9:25) 4) 생명나무 열매를 먹는 복(요한계시록 2:7) 5) 둘째 사망을 받지 않는 복(요한계시록 2:11) 이제 삼애 성도들은 세상의 성자들처럼 살았던 청교도들처럼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성화구원을 이뤄가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환난을 받는다고 해도 담대하며 주님의 평안을 가지고,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평안을 누리며 범사에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