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PPT 설교로 전개됩니다.

고린도전서 15:55-58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자”

오늘은 2012년 신년 첫 주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2012년을 맞은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 온전한 마음으로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이 새해 우리 성도들은 “더욱 주의 일에 힘쓰는 성도들이 되자”는 표어대로 더욱 주님의 일에 열심을 다하시기를 원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새해에 여러 계획들이 있겠지만,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여행하며 낮에는 구름기둥과 밤에는 불기둥의 인도함을 받으며 나아갔습니다. 이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이 새해 하루 하루를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오늘 주시는 15절 말씀 가운데 우리는 중요한 단어 몇 가지를 살펴봅니다. ① “견실” 이는 생각이나 태도가 믿음직스럽게 굳고 착실함“을 말합니다. 이 견실이라는 단어는 여러 가지 좋은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오늘 우리 성도들은 이렇게 견실해야 합니다. ② “주의 일” 이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모든 일을 말합니다. ③ “수고가 헛되지 않음” 이는 우리가 감당하는 모든 주님의 일을 주님께서 알아주시고 장차 갚아주신 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의의 면류관을 우리들에게 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우리가 견실하고,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하고, 이러한 수고가 헛되지 않는 믿는 기본적인 신앙은 바로 우리의 부활신앙에 있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에게 부활신앙이 없다면 이러한 모든 수고와 견실은 헛된 것이며 인간적인 것입니다.

TV 광고 가운데 비행기가 날아오다가 종이 비행기로 변해서 땅에 덜어지는 것과 좋은 오토바이가 세발 자전거로 변화되어 가는 광고를 보며 우리 성도들의 신앙의 모습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것은 지난 날에 열심을 내며 봉사하던 신앙의 모습이 약해지고 사라져 버리는 모습을 생각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광고와는 반대로 연약한 믿음과 봉사가 더 열심과 주님의 일에 힘을 쓰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2011년에는 연약한 믿음과 봉사와 섬김이 있었다면 이제 2012년에는 더욱 강건한 믿음과 봉사와 섬김이 있었으면 합니다.

만일 우리 성도들이 침몰해 가고 있는 저 배안에 타고 있으며 앞으로 두 시간의 시간만이 우리에게 주어진다면 우리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요? 그리고 후회 한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는 가장하고 싶은 것과 함께 후회하는 것은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더 사랑할 걸..., 더 용서 할 걸, 더 인내했을 걸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더 주님의 일을 힘쓸 걸, 주님을 더 잘 믿을 걸 하는 후회일 것입니다. 너무나도 빠른 인생의 삶에 우리는 주님의 일에 더욱 힘을 써야 할 것입니다.

먼저, 오늘 우리 성도들이 생각하는 주의 일은 무엇일까요? 대부분의 성도들은 주님과 교회와 관련된 모든 일들을 주님의 일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에 관련된 것만이 주님의 일이 아닙니다. 넓은 의미에서 이 세상에서 우리가 어떠한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하든지 이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 다면 이것이 주님의 일이라는 것입니다.

 ....계속)